방 안 복도가 너무 좁아서 캐리어를 펴기 힘들다. 짐이 많이 없는 사람에게 추천.
친구가 여기 근처는 안전하지않은 곳이라고 했다. 동남아사람들이 많고, 사건사고가 많다고. 엄청 밤에 들어오거나 하진 않았지만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했던 정도.
아래층에 노래방의 소음이 비교적 크다. 아예 노래가 들리는 건 아니고 쿵쿵 대는 비트가 들린다. 복불복인 것 같다. 잠귀가 밝지 않은 편인데 이어폰을 끼고 잤다.
위치는 분명히 기차역이랑 가까워서 좋은데 기차역 근처보다 신시가지 쪽이 더 재밌으니까 차라리 그 쪽에 숛소를 잡고 택시나 버스로 이동하는 게 낫다고 존다. 짐이 많으면 차라리 정말 택시 타고 움직이는 게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