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물었다. "누군가를 사랑한 적이 있습니까?"나는 없다고 대답했다. "사랑을 해보고 싶진 않습니까?"대답하지 않았다. "하고 싶지 않을 리가 없겠지요.""Li." "방금 저 남녀를 놀리 듯 말 했지요. 그 말 안에는 사랑을 원하는데 상대가 없다는 불쾌감이 섞여 있었을 겁니다." "그렇게 들렸습니까?" "들렸 지요. 사랑이 가져다주는 만족을 맛보고있는 사람은 좀 더 따뜻하게 말하는 법입니다.하지만 ..하지만 말입니다, 사랑은 죄악입니다. 그걸 압니까?"그 말은 나를 깜짝 놀라게하는 말이었다. 아무 말도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