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청춘 2부작 ‘화양연화’ 시리즈 활동이 KBS2 ‘뮤직뱅크’ 새해 첫 1위와 함께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4월 29일 세 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pt.1’을 발매한지 250여일 만이다. ‘화양연화pt.1’ 발매 직후 멤버 슈가는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인생에 있어 “아름다운 순간은 아직 안 왔다”며 “이번 앨범을 계기로 왔으면 좋겠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좀 빛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슈가를 비롯한 방탄소년단의 소원은 이루어졌을까? 방탄소년단이 노래한 ‘화양연화(花樣年華)’*로 그 250일을 되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