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도 이 시간에 내 생각을 하고 있지
하고 있는 거라고 알려주라 제발
나는 맨날 니 생각을 하면서
눈물이랑 술을 없으면 잠이 오지 않게 살았다
그럼 너는...?
사랑에서는 여자 항상 바보라는게
요즘 너 땜에 나 도 마참가지입니다
아무리 날 거절했어 도 사랑합니다
나 도 오빠 이 만큼 사랑하는거 몰랐다
그래도 결국은 이렇게 된다는게 몰랐다
알았으면 난 꼭 얘 처럼 짜증을 낼지 않겠습니다
그냥 서로 믿고 서로 기회 좀 주면 안돼 제발
이렇게 일방적으로 잔인하게 끝내지마 제발
왜그래 진짜... 날 그렇게 싫었어? 귀찮았어? 미웠어? 믿을수 없는 여자가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