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HEM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예정이었던 ‘하이엔드‘ 란 그룹에 속해 있던 네 번째 멤버 래퍼 환호 입니다. 우선 이글을 쓰게 된 이유는 막내 L(하이엔드 멤버)군이 페이스북으로 통해 회사와 대표님에 대한 허위사실을 올렸는데 저는 같은 그룹의 멤버이고 저도 이 멤버들을 통해서 피해를 본 입장으로써, 멤버들이 이렇게 회사와 대표님을 모함하고 자기 회사에 대해서 오로지 거짓인 글을 적는 걸 보고 더 이상 못 참겠어서 제가 이렇게 나서서 해명 및 사실을 밝히려고 합니다.
첫째, 우선 리더 L 군이 1년 넘게 이 기획사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고 여태 트레이닝을 못 받았다고 주장을 하시는데, 전 같은 연습생으로써 증명합니다. 저흰 매주 보컬 레슨 1-2회를 가졌었습니다. 춤 레슨은 필요할 때마다 그때그때 레슨을 받았었습니다.
둘째, 저희 연습생들을 강제적으로 교회를 가라고 하는 것은 절대 말이 안 됩니다. 이건 본인들이 단 한번이라도 회사 관리자에게 교회를 가기 싫다는 의사표시를 한 적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교회도 매주 나간 것도 아니고 저희가 저희 멋대로 한 달에 한번 갈까 말까였습니다. 그리고 저희 연습생들과 매주 금요일마다 속회를 가진 시간은 사실이지만, 이 또한 싫다는 표현을 한 적이 없습니다. 강제라는 것은 누군가가 누군가에게 억지로 끌어당기며 절대 못 도망가게 하고 반드시 끌고 가면서 데리고 가는 게 강제입니다. 절대로 이 회사에서 강제로 교회를 나가라고 절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안 그러면 저도 마찬가지로 강제로 교회를 가고 있다는 것을 느꼈겠지요. 심지어 대표님께서도 “너희가 교회를 꼭 나와야 되는 건 아니다, 하지만 나오면 좋고..” 이렇게만 늘 말씀하시고 강요를 절대로 한 적이 없습니다.
셋째, 막내 L 군이 계약서에서 지원해주기로 한 경비(차비,식비,등등)를 저희가 오후연습이던 새벽연습이던 할 때 지원을 거의 안 해주셨다는 것처럼 말을 하는데, 우선 모든 멤버(저 포함해서)들이 저희 출근 시간이 오후 1시인데 거의 매일 기본적으로 한 시간 이상씩은 지각을 했었습니다. 심지어 리더 멤버는 오후 6시 넘어서 출근 할 때도 있었습니다. 저녁 시간이 다 되어서 출근을 했었지요. 이건 무조건 저희 연습생들의 잘못입니다. 그런 잘못을 비롯해서 회사에서 저희에게 어떤 식비나 교통비를 벌칙 식으로 해서 지각 한 그 날만 지원을 끊고 이런 식 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당연히 저희 연습생들이 받아드리고 고쳐야 할 부분이었지요. 대표님께서는 저희를 챙겨주시면 더 챙겨주셨지, 절대로 아무런 이유 없이 저희에게 못 되게 한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넷째, 계약서대로 진행되지 않아 대표님과 회의를 가지려고 하면 대표님은 오히려 화를 내신다고 하는 건 100% 거짓말입니다. 저희 멤버들은 한번이라도 대표님과 회의를 가지려고 한 적도 없으며 가진 적도 없습니다. 멤버들은 오히려 뒤에서 대표님을 향한 비난만 했었지요. 그러다 멤버들은 날을 잡아서 대표님과 회의 하자는 식으로 모여서 얘기를 하고 난 뒤 회사를 떠날 계획을 대표님 몰래 세웠었습니다. 결국엔 그 날이 오고 회의도 아닌 회의인 것처럼 저희 불만들을 얘기하고 결국엔 잠수를 탔습니다. 계약을 위반 했습니다. 대표님이 숙소 비밀번호를 바꾼 이유는 저희가 잠수를 타고 연락도 안 받기 때문에 저희와 연락을 어떻게든 해보시려고, 저희가 숙소에 못 들어가게 될 걸 아시고 연락이 올 거란 생각을 하셔서 비밀번호를 바꾼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밖에서 잤다고 적혀있는데 절대로 밖에서 잔적도 없으며 숙소 방 옆에 있는 창문으로 통해서 문을 열고 들어가서 숙소에서 대표님께 한통의 연락도 안 드리고 저희가 숙소에 못 들어간 것처럼 연기하며 몰래 잠을 잤습니다. 저도 같이 있었고요. 결국엔 그 다음 날엔 다른 방을 구해서 몰래 이사를 갔습니다. 약3주 정도 잠수를 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2주 될 때쯤 저의 잘못을 파악하고 홀로 다시 회사로 돌아와 대표님께 사죄를 빌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표님께서는 절대로 저희에게 “인생을 책임져주겠다” 라는 표현은 절대로 하신 적이 없습니다. 저희가 실력이 부족하면 쫓겨날 수도 있을망정 어떻게 대표님께서 아무런 근거 없이 저런 말을 하셨겠습니까. 그리고 대표님께서 막내 L군을 강제로 클럽을 데리고 가셨다고 하는데, 이 부분도 허위사실입니다. 이 상황을 정확하게 설명 드리자면, 한 날 대표님께서 클럽을 가시는데 막내 L 군이 본인이 자기 신분증을 조작해서 만들어왔다며 같이 따라가겠다고 주장을 했었는데 대표님께서는 “넌 미성년자라서 안돼” 라고 대답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막내 L군은 대표님 말씀을 무시하고 좀 뒤에 클럽을 입장 했습니다. 심지어 클럽을 가서 한 여자와 접근 하게 되어서 결국엔 연인 사이까지 갔었습니다.
조만간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허위사실이란 것을 명백하게 밝혀질 것이며 더 이상의 HEM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