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12월의 기적' 리허설 현장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Mnet '와이드 연예뉴스- 엠카 비하인드'에서는 지난주 12일 진행된 '엠카운트다운' 리허설 및 사전 녹화 현장을 공개했다.
[엠카 비하인드 영상]엑소 레이, 악보없이 피아노 연주 ’절대음감’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Miracles in December) 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12월의 기적'으로 유닛 활동을 시작한 엑소 멤버들. 다양한 유닛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를 모았던 이들은 이날 기존의 3인조가 아닌 5인조 유닛으로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첸 디오 백현과 함께 루한과 레이가 스페셜 멤버로 합류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든 것.
이번 무대에서 루한은 보컬라인 3인과 함께 마이크를 잡았고, 레이는 피아노 앞에 앉았다. 이때 악보 없이 피아노를 연주하는 레이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레이는 악보를 보지 못하는 대신, 청음만으로도 연주가 가능한 절대음감으로 알려졌다.
리허설 무대에 이어 사전녹화를 마친 엑소는 "밖에 눈이 많이 온다. 넘어지지 않게 조심하서야 된다"며 팬들을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엠카 비하인드' 코너에는 엑소 외에도 '저주인형'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그룹 빅스의 무대 뒷모습도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