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용이었습니다. 에어비앤비도, 대만도. 늦은 밤 도착이었고, 타오위안 공항과 가깝다는 이유로 잡은 숙소였는데, 새벽인데도 불구하고 픽업을 따님분과 함께 나와주셨더라구요. 3명은 차를 타고, 2명은 따님이랑 같이 택시를 탔어요. 우리끼리 택시는 어떻게 타지?? 고민을 좀 했는데 ㅋ 그리고 우리 일행이 모두 완전채식을 해서 그 내용이 담긴 쪽지를 보여드렸는데, 다들 아침에 일어나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처음온 대만에서 이렇게 멋진 자연식 식사를 할 수 있을거라곤 상상도 못했거든요. 직접 만든 찐빵에, 직접 내린 두유, 그리고 대만식 과일들과 샐러드의 향연...먹은 일행들 모두 감탄 ㅋ 그리고 얼마나 친절하신지 주인 내외가 먹는 와중에 이것저것 계속 챙겨주셨구요. 맛있냐? 이건 뭐다, ㅋㅋ 그러다가 일행들이 중국어 공부는 거의 안하고 왔었는데 즉석에서 2시간 정도 중국어도 알려주시고 ㅋㅋㅋ 덕분에 대만에서 머문 일주일 동안 의사소통에 별 어려움 없이 잘 지내고 온거 같아요. 집도 여기저기 고심하고 인테리어 하신게 보이시고 다 이쁘더라구요. 여기저기 정성? 그런게 보이덛라구요. 방이나 화장실, 그런것도 다 깔끔했습니다. 참, 아저씨가 참 친절하시고 위트있으세요 ㅋㅋㅋㅋ 아무튼, 우리 일행들 반응은 돌아올 때도 나중에 대만에 놀러오면 이 집을 꼭 들리겠다 이런 반응이었습니다 ㅋㅋㅋ Hyman Thank 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