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일단 돌돌이도 몇번해보고 밖에서 몇번이나 털어봐도
옷을 입으려고 휘릭~돌리면 털이 뭉태기로빠져서 먼지마냥 날아다닙니다...친구들이랑 남친앞에서 망신........
일단 안감이 전부털이라 정말 따뜻하긴한데 이놈의 털날림..어쩌죠??드라이맡기면 좀 나으려나요?
목은 떼면 정말 없어보이는데...붙여서 입어도
전부다 채워서 입으면 예쁜데 풀어서 입으면
인디언 추장인것 마냥 늑대 한마리 얹어 놓은듯한 두께감이...
좀 덜추운 날도 땀나도록 잠그고 입어야하는 어려움이 있네요
큐니에서 7년째 옷사면서 이런옷은 두번째네요ㅎㅎㅎㅎ
3년전에 고양이레깅스가 8부처럼 짧은것 이후로....오랜만에 당황했습니다.
전부다 채우고입으면 정말 예쁜데...
뭔가 퀼리티가 확떨어지지도 않지만 굉장히 맘에들지도않는
애~매하게 10%정도 뭔가가 부족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