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태국 공연 하는구나 .. 근데 왜 나한테는 전화 한통 문자 하나 없었을까? 2015년의 반을 루키즈쇼 진행 하면서 보냈는데 .. 해외 공연 확정조차 통보 못 받을 정도로 내쳐질 실패한 연출가였나? 그렇게 실패한 쇼였다면 태국은 어떻게 가지?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게 이 바닥 현실인거 잘 알고 있지만... 앞에서는 연출님 선생님 끝은 허수아비로 만들어 버리시네요 아.. 진행할때도 그런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참고 진행한건 나 자신이 시작과 끝을 분명히 하고 싶었고 아이들이 망가지는걸 보기 싫어서 였습니다.
에스엠 에서 15년 동안 일했습니다. 참 여러일이 있었지만 모멸감이란 단어를 처음 온몸으로 느낍니다.
엿같네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