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븐틴과 캐럿의 총괄리더 에스쿱스입니다.캐럿들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다들 따뜻하게 잘 지내고 있나요? 저도 휴식과 안정을 취하면서 다시 캐럿들과 좋은 모습으로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오늘 캐럿들에게 하고 싶은 얘기가 있어서 글을 씁니다.데뷔 후 지금까지 늘 캐럿들에게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고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그 사랑에 보답할 수 있을까 늘 멤버들과 고민해왔어요.앞으로 저희는 저희를 위해 보내주시는 선물보다는 준비해주시고 축하해주시려는 캐럿들의 예쁜 마음만 받으려고 합니다.캐럿들이 속상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 마음만으로도 저희에게 충분히 전해지니까요!데뷔 5주년이 되는 내년에도 저희는 캐럿들과 함께 열심히 달릴거니까 지켜봐 주세요.항상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