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예능이 범람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예능 프로그램의 막강한 소재였던 ‘음악’은 지금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음악 예능은 거의 일주일 내내 TV에 나온다. ‘투유 프로젝트-슈가맨’(JTBC·화요일 방송), ‘신의 목소리’(SBS·수), ‘듀엣 가요제’(MBC)와 ‘노래의 탄생’(tvN·이상 금), ‘불후의 명곡’(KBS·토), ‘복면가왕’(MBC)과 ‘판타스틱 듀오’(SBS·이상 일)가 현재 방송 중인 음악예능이다.
아직도 남았다. 힙합 오디션 프로인 ‘쇼 미 더 머니5’가 오는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시즌제로 방송되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3’(이상 Mnet)는 7월 방송 예정이고, ‘히든싱어’(JTBC)도 그동안 높은 인기에 힘입어 5번째 시즌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