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X 예진아씨... 섬세한 감성표현 엄지척
지난 5월 22일 방송됐던 이선희, 예진아씨 듀오의 ‘이별’은 섬세한 감성 표현이 탁월했던 무대로 꼽힌다. 이 무대는 두 사람에게 ‘3연승’ 타이틀을 안겼던 파이널이기도 하다.
두 사람의 모든 무대가 ‘전설’로 남을 만 했지만 특히 이 날 방송은 이선희가 본인의 곡이 아닌 패티 김의 노래로 도전한 것이라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틱한 편곡에 더해진 이선희와 예진아씨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는 또 한 번의 역대급 무대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