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국기 논란 쯔위, JYP 박진영과 함께 직접 사과 “상처 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대만 국기 논란 쯔위와 JYP 수장 박진영이 중국팬들에게 사과를 했다.
지난 15일 JYP엔터테인먼트 측 공식 웨이보와 유튜브 채널에 쯔위의 사과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 쯔위는 "중국은 하나 밖에 없으며 전 제가 중국인임을 언제나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중국인으로 해외 활동을 하면서 발언과 행동의 실수로 인해 회사, 양안 네티즌에 대해 상처를 드릴 수 있는 점에 대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라며 거듭 사과의 말을 전했다.
또한 JYP 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 또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선 상처 받으신 중국 팬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번 사건이 어느 정도로 심각한 일인지 본사 스텝들도, 어린 쯔위도, 심지어 저 자신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점이 가장 후회스럽고 죄송스럽게 생각된다"며 사과를 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앞서 쯔위는 지난해 11월 인터넷 방송으로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대만 국기를 흔들어 중국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