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굉장히 이른아침에
학교에 도착하는 바람에
혼자 학교를 빙 둘러 산보를 했는데.
아침공기에 음악을 들으면서
나무들을 쳐다보는게 너무 좋았다.
조용하고.
여기를 매일같이 왔는데 제대로
쳐다보지도 않았던 것 같다.
다들 그런생각 하지 않을까?
이제 곧 떠나는데 학교를!
학교안에 아직 들러보지 못한
건물도 있다 ㅋㅋㅋ ㅠ ㅠ
떠날때도 좋은기억만 남기고
가고싶다! 항상 그러기란
힘들겠지만 남은 시간동안
더 즐겁게 지내도록 해야겠다.
[출처] 떠날때도|작성자 나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