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요 진짜 타이밍이 중요해요 작년에 제가 친구가 싫어하는걸 뻔히 알면서도 일부러 시비를 걸었었는데 그거때문에 진짜 서로 말도 안하고 그랬었거든요?근데 친구 일기장에 제가 본인한테 한게 나쁜의도 없었을거라고..별거 아닌거에 짜증내서 이렇게 됬다고..진짜 그거보고 울고 사과했는데 친구가 상처가 큰지 계속 무시해서 사과편지쓰고 톡보내고 무릎뚫고 비는영상 보내고 별에별짓 다해서 다시 친해졌습니다.제가 바로 사과했어야됐는데 그 순간의 '장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쟤잘못이야'했던게 글쎄 어이구..다시 친해지는데 8개월 걸렸습니다.타이밍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