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2019 SBS 가요대전' 리허설 중 부상을 당한 가운데, 부상의 시발점인 SBS가 안전 관리 문제, 무성의한 사과문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웬디는 12월 2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가요대전' 리허설 중 얼굴 부상, 골반과 손목 골절을 당했다.'가요대전' 측은 이날 행사에 앞서 레드벨벳 웬디, 오마이걸 승희, 여자친구 은하, 마마무 솔라가 유명 애니메이션 OST로 감미로운 스페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웬디는 4인 중 가장 먼저 무대에 올라 영화 '알라딘' OST 'Speechless(스피치리스)'를 부를 예정이었다. 웬디는 레드벨벳 멤버들과의 단체 무대뿐 아니라 개인 무대까지 준비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하고자 했지만 리허설 중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해 불가피하게 무대에 오를 수 없게 됐다.현장에 있던 관계자, 팬들에 따르면 웬디는 개인 무대 리허설 중 낙상 사고를 당했다. 방송 전 공개된 큐시트에 따르면 웬디는 2층 터널 무대에서 'Speechless'를 부를 예정이었다. 이를 위해 2m 상당의 리프트에 오르려다 현장 상의 문제로 인해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레드벨벳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사고 발생 후 두 차례에 걸쳐 팬들에게 웬디의 현 상태 관련 공식입장을 전했다.소속사 측은 사고 발생 직후 웬디를 병원으로 후송 조치했고, 웬디가 병원 치료를 받는 도중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 오늘 '가요대전' 리허설 도중 웬디가 부상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웬디는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정확한 진단 결과가 나오는 대로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이로 인해 레드벨벳은 이번 '가요대전' 사전녹화 및 본방송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본 방송이 시작된 이후에는 진단 결과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웬디가 SBS 가요대전 개인 무대 리허설 중 무대 아래로 떨어져 부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웬디는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검사를 받았으며, 얼굴 부위 부상 및 오른쪽 골반과 손목 골절이라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 현재 웬디는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은 뒤 추가 정밀 검사를 기다리고 있으며,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공식입장을 추가로 발표했다.소속사 측이 낙상 사고라는 사실을 밝힌 만큼, 다수 팬들과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이번 웬디의 부상이 SBS '가요대전' 제작진 측의 안전 관리 부실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이미지 원본보기부상 이후 수 시간 동안 입을 닫고 있던 SBS 측은 본 방송이 시작된 지 20분여 흐른 오후 6시 11분께 공식 홈페이지에 웬디 부상 관련 공식입장을 게재했다. 이어 6시 19분께 각 언론사에 동일한 내용의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SBS 측은 "사전 리허설 중 레드벨벳 웬디가 부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레드벨벳이 가요대전 생방송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돼 팬 여러분 및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레드벨벳 웬디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향후 SBS는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무성의한 사과문에 대한 팬들과 시청자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사고 당사자인 웬디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가 누락돼 있다는 것.SBS 측은 웬디의 사고에 대해 "안타까운 사고"라는 짤막한 설명만 덧붙인 후 당사자가 아닌 팬, 시청자들에게 사과를 전했다. 사과 대신 "빠른 쾌유를 바라며, 향후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는 바람만 덧붙였다. 안전 관리에 문제가 있었음을 시인하는 듯한 입장을 내면서도 웬디가 어떤 경위로 부상을 당했는지,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었는지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빠져 있어 아쉬움을 자아냈다.이에 팬들은 "본 리허설 전부터 리프트가 이상하다는 말이 있었는데 결국 이런 일이 벌어졌다', "팬들에게 사과할 게 아니라 부상당한 웬디 본인, 멤버들에게 사과하는 게 맞는 것 아닌가", "컴백 후 이제 활동 시작하는 레드벨벳에게 제대로 피해를 끼쳤다", "어제 사전녹화 때부터 리프트에 문제가 있었다는 말이 많았는데", "댄스곡도 아니고 잔잔한 노래 리허설 중 어떻게 부상을 당했길래 골반과 손목 골절 진단이 나오냐", "높은 곳에서 진행되는 무대였으면 안전 관리도 철저히 했어야지" 등 반응을 보였다.이와 별개로 웬디를 향한 응원 메시지는 계속되고 있다. 팬들과 네티즌들은 트위터 상에서 'GetWellSoonWendy' 해시태그 운동을 하는 등 하나 된 목소리로 웬디의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한편 웬디의 부상으로 레드벨벳의 일부 스케줄에 변동이 생길 전망이다. 레드벨벳은 당초 25일 '가요대전'에 이어 27일 ‘KBS 가요대축제’, 31일 MBC ‘가요대제전’에도 참석할 예정이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더불어 레드벨벳의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정리되는 대로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2019 SBS 가요대전' 리허설 중 부상을 당한 가운데, 부상의 시발점인 SBS가 안전 관리 문제, 무성의한 사과문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br><br>웬디는 12월 2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가요대전' 리허설 중 얼굴 부상, 골반과 손목 골절을 당했다.<br><br>'가요대전' 측은 이날 행사에 앞서 레드벨벳 웬디, 오마이걸 승희, 여자친구 은하, 마마무 솔라가 유명 애니메이션 OST로 감미로운 스페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웬디는 4인 중 가장 먼저 무대에 올라 영화 '알라딘' OST 'Speechless(스피치리스)'를 부를 예정이었다. 웬디는 레드벨벳 멤버들과의 단체 무대뿐 아니라 개인 무대까지 준비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하고자 했지만 리허설 중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해 불가피하게 무대에 오를 수 없게 됐다.<br><br>현장에 있던 관계자, 팬들에 따르면 웬디는 개인 무대 리허설 중 낙상 사고를 당했다. 방송 전 공개된 큐시트에 따르면 웬디는 2층 터널 무대에서 'Speechless'를 부를 예정이었다. 이를 위해 2m 상당의 리프트에 오르려다 현장 상의 문제로 인해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레드벨벳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사고 발생 후 두 차례에 걸쳐 팬들에게 웬디의 현 상태 관련 공식입장을 전했다.<br><br>소속사 측은 사고 발생 직후 웬디를 병원으로 후송 조치했고, 웬디가 병원 치료를 받는 도중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 오늘 '가요대전' 리허설 도중 웬디가 부상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웬디는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정확한 진단 결과가 나오는 대로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이로 인해 레드벨벳은 이번 '가요대전' 사전녹화 및 본방송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br><br>본 방송이 시작된 이후에는 진단 결과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웬디가 SBS 가요대전 개인 무대 리허설 중 무대 아래로 떨어져 부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웬디는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검사를 받았으며, 얼굴 부위 부상 및 오른쪽 골반과 손목 골절이라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 현재 웬디는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은 뒤 추가 정밀 검사를 기다리고 있으며,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공식입장을 추가로 발표했다.<br><br>소속사 측이 낙상 사고라는 사실을 밝힌 만큼, 다수 팬들과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이번 웬디의 부상이 SBS '가요대전' 제작진 측의 안전 관리 부실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br><br>이미지 원본보기<br><br>부상 이후 수 시간 동안 입을 닫고 있던 SBS 측은 본 방송이 시작된 지 20분여 흐른 오후 6시 11분께 공식 홈페이지에 웬디 부상 관련 공식입장을 게재했다. 이어 6시 19분께 각 언론사에 동일한 내용의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SBS 측은 "사전 리허설 중 레드벨벳 웬디가 부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레드벨벳이 가요대전 생방송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돼 팬 여러분 및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레드벨벳 웬디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향후 SBS는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br><br>이 가운데 무성의한 사과문에 대한 팬들과 시청자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사고 당사자인 웬디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가 누락돼 있다는 것.<br><br>SBS 측은 웬디의 사고에 대해 "안타까운 사고"라는 짤막한 설명만 덧붙인 후 당사자가 아닌 팬, 시청자들에게 사과를 전했다. 사과 대신 "빠른 쾌유를 바라며, 향후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는 바람만 덧붙였다. 안전 관리에 문제가 있었음을 시인하는 듯한 입장을 내면서도 웬디가 어떤 경위로 부상을 당했는지,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었는지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빠져 있어 아쉬움을 자아냈다.<br><br>它是否適合你道歉,溫迪申請人球迷“我是說,電梯是在之前的排練終於發生了它發生”,“誰是不是成員受傷我後”,“捲土重來現在就開始活動,向球迷道歉到不得不紅色天鵝絨一個適當的損害“,”從昨天開始預錄我許多話,大家用電梯有問題“,”舞蹈的歌曲,不是haetgilrae在平靜的歌曲排練診斷骨盆和手腕骨折naohnya受傷“,”高yeoteumyeon階段正在該地區進行安全也表現出徹底的應該支持“這樣的反應<br><br>一直延續了這種分開的溫迪球迷和網友的聲音之一,比如在Twitter上”GetWellSoonWendy'#標籤的運動歡呼消息和kwaeyu溫迪的起源<br><br>手,在一些紅色天鵝絨的時間表一改之前發生溫迪受傷 在經過27天的網絡。紅色天鵝絨“,是戰爭的最初25天'KBS是節”,原定參加第31屆MBC'是daejejeon。“在這方面,機構表示,”除了被清理的紅絲絨的即將到來的時間表我會告訴你,“他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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