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지난 9화에서 서로를 향해 커져가는 지창욱, 임윤아의 마음을 표현한 ‘무전기 신’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캐릭터의 감정을 전달하는 매개체로 무전기를 활용해보자는 아이디어는 지창욱이 직접 제안한 것이라고. 이를 작가가 대본에 반영해 일명 ‘무전기 신’이 탄생할 수 있었다는 것. 제작진은 “배우들이 너무나 열심히 캐릭터에 몰입, 촬영에 임해주고 있어 고맙다. 또 극을 만들어가는데 적극적으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