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리뷰] "FANTASY OF VIXX"…빅스, 이번 컴백 진짜 역대급이다
14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VIXX의 Live FANTASY - 빅스 컴백 스페셜 라이브’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빅스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엘리시움(VIXX LIVE FANTASIA ELYSIUM)’를 성료했다. 빅스는 모든 공연을 마친 후 다시 무대에 올라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엔은 “뿌듯하다. 넓은 공간에서 우리 사람들과 함께 뛰어놀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소통한게 좋았다. 가슴 속에 큰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빅스는 본격적으로 대화를 나누기에 앞서 신곡 ‘판타지(Fantasy)’ 무대를 선보였다. 빅스는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치명적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음산하고 어두운 분위기, 몽환적이면서도 뇌쇄적인 모습은 감탄을 자아냈다.
라비는 ‘판타지’에 대해 “빅스가 고민을 많이 하고 새로운 시도를 한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안무는 세계적인 안무가 키오니&마리엘 마드리드(Keone&Mariel Madrid)와의 호흡을 통해 고난이도 안무가 완성됐다. 이에 대해 레오는 “빅스의 무대에서 역대급 멋있는 안무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무대가 끝난 후 빅스는 애교로 화답했다.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특급애교’를 선보이며 약 3초간 캡처할 시간을 마련한 것. 이에 팬들은 ‘폭풍 댓글’을 달며 기뻐했다.
이어 빅스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사랑을 갈망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딥 하우스 장르의 곡 ‘러브 미 두(Love Me Do)’ 무대도 펼쳤다. 팬들은 “수록곡 마저 타이틀감” “대박” 등의 극찬을 보냈다.
한편 최근 빅스는 6번째 싱글 앨범 ‘하데스(Hades)’를 공개했으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