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생애에서 가장 빛나는 날은 성공한 날이 아니라 비탄과 절망 속에서 생과 한 번 부딪혀 보겠다는 느낌이 솟아오른 때다.
-플로베르
녹슨 칼날은 녹여서 불순물을 제거한 뒤 다시 무두질해야 명검이 될 수 있고, 연필은 깍아야 날카로워지듯 우리 또한 시련과 어려움에 닥쳤울 때 과감히 우리 자신에게 일어나는 변화를 받아들이고 한 걸음 내 딛느냐, 그렇지 못 하느냐의 기로에 서게 된다. 당신은 자신을 변화시킬 '용기'가 있는가?
녹슨 검을 녹여서, 오랜 시간 두드려 다시 새로운 검을 만들 끈기와 인내, 믿음이 충분한가?
아니면 녹슨 검으로 만족하고 살 텐가?
이 것은 단순하고도 어려운 선택이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변화를 통해 얻게 되는 것이 일시적인 고통을 수반한다 할지라도 이전의 자신 보다 성장해있는 높은 곳에 서서 과거의 나를 바라보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뜨거운 불과 무수히 많은 무두질, 그리고 다시 뜨거운 불 속.
두려운가?
세월이 흘러 당신은 아무도 찾지 못하는 땅 속에 묻혀버리게 될 칼날 한 조각이 될 것이다.
지금 변화한다면 먼 훗날 역사적인 명검으로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