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다시 봐도 이제 나는 감정 없어 네 손잡이 도 이제 더 는 떨림 없이 지루한 시간 이 흘러가 그래 나 언제 부턴가 너와 있으면 느끼는 식상함 에 마비 돼 가는 걸 느껴 가 느려지 는 심장 박동 에 우린 도 점점 멀어지는 걸 느껴 그래 결국 우리도 다를 것 없어 이해 홋 하던 그 사람들 과 같은 이유로 헤어지 잖아 서로 가 귀찮 잖아 그저 의무감 에 서로 안부 를 묻고 의미 없는 거짓 웃음 의 연속 맞아 안타까운 쓸쓸함 근데 어째 내 책임 이지 뭐 네 두눈 봐도 이제 더은 감정 없어 네 손잡아 도 이제 더 는 떨림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