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뭉쳐야 뜬다'의 성치경 CP가 여행을 통해 네 명의 출연진 정형돈, 김성주, 안정환, 김용만의 새로운 점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18일 서울 상암동의 서점 북바이북에서 JTBC '뭉쳐야 뜬다-패키지로 세계일주'(이하 뭉쳐야 뜬다, 연출 성치경)의 성치경 CP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뭉쳐야 뜬다'는 여행 계획을 세우는 데 자신이 없는 '아재 4인방'의 패키지 여행을 그리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에 복귀한 정형돈과 김성주, 안정환, 김용만이 안면부지의 사람들과 함께 먹고 자고 구경하며 가이드 리드 하에 수동형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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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성치경 CP는 네 출연진이 제작진의 지시가 아닌 패키지 상품의 가이드가 리드하는대로 여행을 했다고 알렸다. 첫 여행으로 이들과 태국 파타야에 다녀온 성치경 CP는 이들이 통상 동남아 패키지 여행에 포함된 라텍스 쇼핑 샵에도 일반 여행객들과 함께 들렀다고 알리며 김용만의 '귀 얇은' 성향을 언급해 웃음을 줬다.
그는 "라텍스샵에 그냥 간다"며 "패키지 일정을 본격적으로 많이 시작하지 않는 때 방송이 끊겨 안나왔지만 3회차부터 나올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사라고도, 사지 말라고도 안 하니 알아서 사는데 이들이 굉장히 좋아하더라"고 덧붙였다.
각 출연진이 쇼핑샵에서 보인 반응을 알리며 그는 "정형돈은 라텍스베개를 샀다. 아내에게 선물했는데 굉장히 좋아했다더라"며 "김용만 형은 귀가 얇아 설명에 잘 혹한다. 옛날부터 그랬다. 집에 라텍스가 있는데도 국제전화를 해서 형수에게 우리집에 있는게 진짜냐 물어 혼나고 여러 상황들을 실제와 똑같이 했다"고 예고했다.
여행 중 느낀 출연진들의 평소 생활 습관에 대해서도 밝혔다. 성치경 CP는 "안정환이 저렇게 깔끔한 사람인지 몰랐다"며 "결벽증이 의심될 정도다. 호텔방에서 라면도 끓여먹고 싶고 할텐데 냄새가 난다고, 깔끔함이 더럽혀진다고 질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정형돈은 씻는 걸 싫어한다"며 " 옷도 안 갈아입고 땀을 안흘렸으니 그냥 잘 수 있다고 주장한다. 김용만은 조금 더 깨끗하고, 김성주는 '더럽다'까진 아닌데 안정환과 있으니 상대적으로 깨끗한 편은 아니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뭉쳐야 뜬다'는 오는 19일 저녁 9시40분 첫 방송된다.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권혜림기자] '뭉쳐야 뜬다'의 성치경 CP가 여행을 통해 네 명의 출연진 정형돈, 김성주, 안정환, 김용만의 새로운 점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18일 서울 상암동의 서점 북바이북에서 JTBC '뭉쳐야 뜬다-패키지로 세계일주'(이하 뭉쳐야 뜬다, 연출 성치경)의 성치경 CP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뭉쳐야 뜬다'는 여행 계획을 세우는 데 자신이 없는 '아재 4인방'의 패키지 여행을 그리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에 복귀한 정형돈과 김성주, 안정환, 김용만이 안면부지의 사람들과 함께 먹고 자고 구경하며 가이드 리드 하에 수동형 여행을 떠난다.내 남편 꽉 잡아주는 여성비법!남성을 위한 특별한 활력충전 비법!이날 성치경 CP는 네 출연진이 제작진의 지시가 아닌 패키지 상품의 가이드가 리드하는대로 여행을 했다고 알렸다. 첫 여행으로 이들과 태국 파타야에 다녀온 성치경 CP는 이들이 통상 동남아 패키지 여행에 포함된 라텍스 쇼핑 샵에도 일반 여행객들과 함께 들렀다고 알리며 김용만의 '귀 얇은' 성향을 언급해 웃음을 줬다.그는 "라텍스샵에 그냥 간다"며 "패키지 일정을 본격적으로 많이 시작하지 않는 때 방송이 끊겨 안나왔지만 3회차부터 나올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사라고도, 사지 말라고도 안 하니 알아서 사는데 이들이 굉장히 좋아하더라"고 덧붙였다.각 출연진이 쇼핑샵에서 보인 반응을 알리며 그는 "정형돈은 라텍스베개를 샀다. 아내에게 선물했는데 굉장히 좋아했다더라"며 "김용만 형은 귀가 얇아 설명에 잘 혹한다. 옛날부터 그랬다. 집에 라텍스가 있는데도 국제전화를 해서 형수에게 우리집에 있는게 진짜냐 물어 혼나고 여러 상황들을 실제와 똑같이 했다"고 예고했다.여행 중 느낀 출연진들의 평소 생활 습관에 대해서도 밝혔다. 성치경 CP는 "안정환이 저렇게 깔끔한 사람인지 몰랐다"며 "결벽증이 의심될 정도다. 호텔방에서 라면도 끓여먹고 싶고 할텐데 냄새가 난다고, 깔끔함이 더럽혀진다고 질색한다"고 설명했다.이어 "반면 정형돈은 씻는 걸 싫어한다"며 " 옷도 안 갈아입고 땀을 안흘렸으니 그냥 잘 수 있다고 주장한다. 김용만은 조금 더 깨끗하고, 김성주는 '더럽다'까진 아닌데 안정환과 있으니 상대적으로 깨끗한 편은 아니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뭉쳐야 뜬다'는 오는 19일 저녁 9시40분 첫 방송된다.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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