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방탄소년단의 1호로, 기약없는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던 게 2010년 6월이에요.
그리고 2013년 6월에 정식 데뷔를 했고, 어느덧 2016년 6월입니다. 영겁처럼 느꼈던 연습생 생활만큼이나 제가 가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너무너무 신기하네요.
데뷔 아니 그 전부터 늘 내가 데뷔 후 3년쯤 지났을 때 나는 좌절하며 후회하고 있을까 아니면 그 반대일까 초조해하며 그려보던 순간들이 많았는데, 전자가 아니게 되어 진심으로 이 생에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지금 모든 순간순간이 소중한 것을요.
우리는 잊지 않으려던 것을 너무 잘 잊어버리고, 잊으려 했던 것을 너무 잘 기억하는 것 같아요. 신께서 우리 뜻대로 되면 너무 재미없는 세상이 될까 걱정하셔서 이렇게 만들어놓으신건지.. 잘은 모르지만
그래서 더 잊지 않고 싶은 것 아닐까요. 아름다운 것들은. 풍파가 없을 순 없겠지만, 부디 평화롭고 멋진 순간들이 오래 우리 곁에 머물렀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제서야 저를 조금이나마 프로라고 여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태 모든 것이 너무 서툴렀으니까요
늘 다음 것, 우리가 헤쳐가야하는 앞날들을 생각하고 머리에 담습니다. 때로는 지치고 피곤하지만 그래도 언제나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고, 또 준비된 자만이 누릴 자격도 있다는 것을 이제 너무 뼈저리게 절감하며 살고 있으니까요. 그저 많은 기대와 격려를 부탁합니다. 더 멋져지고 감사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3년, 짧지 않은 시간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방탄소년단의 1호로, 기약없는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던 게 2010년 6월이에요.그리고 2013년 6월에 정식 데뷔를 했고, 어느덧 2016년 6월입니다. 영겁처럼 느꼈던 연습생 생활만큼이나 제가 가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너무너무 신기하네요.데뷔 아니 그 전부터 늘 내가 데뷔 후 3년쯤 지났을 때 나는 좌절하며 후회하고 있을까 아니면 그 반대일까 초조해하며 그려보던 순간들이 많았는데, 전자가 아니게 되어 진심으로 이 생에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지금 모든 순간순간이 소중한 것을요.우리는 잊지 않으려던 것을 너무 잘 잊어버리고, 잊으려 했던 것을 너무 잘 기억하는 것 같아요. 신께서 우리 뜻대로 되면 너무 재미없는 세상이 될까 걱정하셔서 이렇게 만들어놓으신건지.. 잘은 모르지만그래서 더 잊지 않고 싶은 것 아닐까요. 아름다운 것들은. 풍파가 없을 순 없겠지만, 부디 평화롭고 멋진 순간들이 오래 우리 곁에 머물렀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제서야 저를 조금이나마 프로라고 여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태 모든 것이 너무 서툴렀으니까요늘 다음 것, 우리가 헤쳐가야하는 앞날들을 생각하고 머리에 담습니다. 때로는 지치고 피곤하지만 그래도 언제나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고, 또 준비된 자만이 누릴 자격도 있다는 것을 이제 너무 뼈저리게 절감하며 살고 있으니까요. 그저 많은 기대와 격려를 부탁합니다. 더 멋져지고 감사하는 제가 되겠습니다.3년, 짧지 않은 시간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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