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박기웅 “악역 비결? 단 한 번도 악역이라 생각하지 않고 연기”
유주연 인턴기자 mjhjk1004@kyunghyang.com
입력: 2016년 06월 13일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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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기웅이 악역 비결을 직접 전했다.
13일 오후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는 MBC 월화극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강지환, 성유리, 박기웅, 수현, 진태현, 조보아가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궁금점을 풀어내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 몬스터 박기웅
이날 박기웅은 악역 절대 강자로 불리우는 것에 대해 “제가 악역을 잘하는 지 모르겠다. 착한 역 해도 잘 한다”고 손사래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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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저는 제가 표현 해야하는 악역을 단 한 번도 악역이라 생각하지 않고 연기한다. 당위성이 그래야 생기는 것 같다. 스스로의 행동은 올바른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기웅은 “남들이 볼 때는 비정상적이지만 저 스스로는 항상 악역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그런 와중에 에서 강지환과 대립을 이루는 포인트들을 절대로 놓치면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화요일 MBC에서 밤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