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에서 제수호(류준열 분)는 어린시절 유학 생활 중 의지했던 첫사랑 한설희(이청아 분)에게 버림받은 후, 도피유학을 온 한량하(정상훈 분)을 만나 게임으로 위로(?) 받았다. 이후, 수호는 량하의 제안으로 국내 최고 게임회사인 ‘제제팩토리’의 CEO가 된 것. 이에, 두 사람은 둘도 없는 소중한 벗이자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깨알 브로맨스를 형성을 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매사에 감정 표현이 적고 무뚝뚝한 수호는 능글맞고 장난기가 많은 량하와 만나 티격태격 찰떡 케미를 살려내며 한 층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남다른 배려심과 돈독한 동료애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도 척척 맞는 호흡으로 흡사 대본과 같은 완벽한 케미의 애드리브를 선보였을 뿐 아니라, 쉬는 시간에 간식도 나눠 먹으며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진짜 친구 같은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촬영을 이어 나가고 있다는 후문. 이처럼, 류준열은 정상훈과 환상의 남남케미를 꽃피우며 로코와 더불어 브로맨스까지 톡톡히 챙기는 모습으로 유쾌함과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류준열이 정상훈과의 브로맨스로 눈길을 끌고 있는 MBC '운빨로맨스'는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