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제47회 대회부터 매년
대회표어를 채택하다가 제51회 대회에서 채택한 ‘굳센 체력, 알찬 단결, 빛나는 전진’이 이후
계속 사용되었다. 1967년 제48회 대회부터 체전사상 처음으로 카드섹션이 도입되기도 하였다.
1972년 제53회 전국체전부터 초등부와 중학부가 분리되어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별도로 개최
되었고, 해외동포선수단이 전국체전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재미동포가 최초로 해외동포선수단으로
참가하였고, 이후 국내・외 동포의 성대한 체육제전으로 그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여 해마다 개최되는 전국체전은 오랜 시간동안 성장・발전하면서 한국
엘리트스포츠의 주축인 꿈나무들을 선발하는 중추적인 기능과 시・군・구팀이 존속할 수 있는 구
심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