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매우 좋은 일요일. 다녀왔습니다. 팬미 장소였던 악스 어쩌고 홀이 집에서 가까운 편이길래 늑장을 부렸다가 지각할 뻔 했다(ㅎ) 물론 입장시간도 제대로 지켜지진 않았음이모티콘
굿즈 별로 기대안하긴 했는데 그래도 실물이나 보자 싶어서 봤지만 하핳 별로 손이 가진 않았음. 작년 팬미때 엄청나게 이상한 야광봉 만들어 팔더니 이번엔 그런 것도 없고 티셔츠만 있더군요. 입장 줄 서서 가는데 굿즈 부스 끝에서 뭔가 막 나눠주는 거 같던데 어쩔 수 없이 그냥 지나쳤는데 뭔가 스티커였던 듯. 팬미 다 끝나고 나가면서 한종류만 하나 건져왔습니다. 별로 사진 스티커는 아니고 입장할 때 봤을 때도 죄다 그냥 텍스트 스티커였던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