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배송이 굉장히 빨라서 편했습니다.
오전에 주문했는데, 다음날 오후에 도착했어요
사이즈는 10단위라서 고민했는데, 정사이즈로 가면 될듯합니다.
저는 나이키 275(US 9.5)를 신는데, 270으로 주문했더니 딱 맞았습니다.
신발로써의 기능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나이키 루나 시리즈를 많이 신는데,
착화감에서 크게 차이가 없고, 모델에 따라서는 이 신발이 더 낫기도 하더라구요.
이 정도면 가성비 면에서 중간은 가는 듯합니다.
무엇보다 디자인에서 맘에 드는건
보통 운동화 '혀'라고 표현하는 부분이 없고 아예 일체형으로 되어있어서
신었을때 발등부분에 이물감이 없고 발 전체를 잡아주는 느낌이 들어서
런닝할때도 발바닥 뿐만 아니라 발등이 편합니다.
지난주 비오는 날에도 신고 나가봤는데, 방수처리나 마감도 깔끔하게 잘 되어있는 것 같아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무채색 계열에 무난한 색상이 한두가지 정도 더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검빨색상이 코디하기가 좀 애매할때가 있더라구요
그 외에는 전반적으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