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 말을 할까 말까 너무 고민했는데
매일 상상하는게 너무 속상해서 드디어 했어
네가 어떤 사람인지 난 왜 네 인스터 팔로 안하는게 다 말하고 싶은데
사실 어제 말 다 안 했어
나는 널 좋은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네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정말 모르니까 결국 매일 상상해서 맘이 좀 슬프네
난 네가 알리고 싶은 생각이 너무 많은데 매번 말할때 너무 어색하고 네가 안 듣고 싶어 보여서 결국 아무도 안 했어
넌 다른 사람과 같이 있을 때와 나랑 같이 있을 때의 태도가 좀 다르다고 생각했어서 약간 속상해
아니면 제 기다린 게 너무 많아서 아니면 왜
네가 이 글을 보고 이해할수 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