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장면.
규르테르가 등장했습니다. 살도 많이 빠지고 전보다 더 낭창해진 느낌이 들었어요..
비주얼도 베르테르 그 자체인데...대사 하나치는순간 목소리가...와우. 울 별님은 발성이 넘 좋은것 같아요..
규르테르는 오른쪽에서 잘생긴 옆선 뽐내며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고.....
그리고 비가 내리는데도 그림을 그리는 규르테르를 보고 로테가 우산을 뒤에서 씌워주고...
규가 말하죠.
비는 끄쳤는데요 ㅇㅅㅇ (발음이 넘 귀여워서 적어놨습니다 ㅋㅋㅋㅋ)
둘이 이야기를 하며 시에 대해 얘기하다가 서로 공감대를 찾게되고...ㅎㅎ
달달한 넘버 하나 부르죠~ 그댄 어쩌면 그렇게 해맑을 수 있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