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 송중기·송혜교, 다시 보는 열애설, 다시보자 시상식서!
기사승인 2016.11.28 12:02:48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2016년이 약 한 달 남은 시점에서, 지난 16일에는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가, 25일에는 ‘청룡영화제’가 열렸다. 연말이 다가옴을 느낄 수 있는 시상식들의 개최 소식이 차츰 들려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 선전을 했던 드라마들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지상파 3사 드라마 중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방영된 KBS 2TV ‘태양의 후예’가 다시금 주목을 받으며, 주연배우였던 송중기와 송혜교까지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드라마 방영 당시 열애설이 날 정도로 완벽했던 ‘특급 케미’를 선보인 두 사람, 연말 시상식을 앞두고 많은 팬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태양의 후예’ 속 송중기와 송혜교는 각각 유시진과 강모연 캐릭터를 연기하며 러브라인을 그렸다. 남자다우면서도 유머러스한 매력을 갖춘 송중기와, 강단이 있으면서도 인간적인 면모를 가진 송혜교의 애절한 러브스토리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