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다음팟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마리텔’에는 '트와이스'의 대만 멤버 쯔위, 일본어 멤버 미나, 사나, 모모가 출연했다.
'마리텔'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트와이스' 채널은 접속자 폭주로 서버를 다운시키는데 한 몫 했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많은 시청자들이 몰렸다.
하지만 방송은 점점 산으로 가기 시작했고, 외국인 멤버들로만 구성된 '트와이스'팀은 소통의 부재로 매끄럽지 못한 진행과 산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멤버들은 귀여운데 기획사에서 출연시키는 멤버들을 잘못 선택한 듯" "소통이 답인 프로그램에 한국애를 안 내보내는건 뭐지" "한국어 공부 더 해야겠다" "예쁜건 예쁜거고 노잼이었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구라, 정준하, 요리 연구가 이혜정,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신예 걸그룹 트와이스가 출연한 이 방송은 오는 28일 MBC '마리텔'에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