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남기려고 가입했습니다. 유호진 PD하차한다는 뉴스를 보고요.
제가 1박2일을 보게된것은 1박만의 감성과 예능코드가 마음에 들어서였습니다.
피곤하고 끔찍하기까지한 월요일전 1박을 보면 가슴이 따뜻해지고 나도모르게 미소가 떠오르는 그런 1박2
일만의 분위기에 취해서 몇년째 보고있는 것이지요..매시즌 피디들도 그렇고 출연진도 달랐지만 그때그때
1박2일만의 분위기를 만들수 있는 인재가 있었고 pd가 있었습니다. 헌데 지금은 이건 아닌것 같아요.. 유
일룡pd 시골의 정취? 우리의 고향? 다 좋아요..헌데 비슷한 컨셉 많지않나요? 1박은 1박만의 코드가 있잖
아요..미친듯이 뛰는 런닝맨이 아니자나요..매회 새로운 아이디어와 새로운 특집으로 새로운것에 도전해야
하는 무한도전이 아니자나요..단도직입적으로 그냥 유호진 피디가 복귀하면 안될까요? 유호진피디의 하얼
빈특집이 그립습니다. 서울특집이 그립습니다.. 그와같은 감동이 그립고 그가 이끌던 자연스러운1박2일의
케미가 그립습니다. 제발부탁입니다.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