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랑 사귈 수 없다. 미안해요...
친구한테서 들었다. 니가 이렇게 말했다
"잘 알지도 못하고 만나지도 않으면서
친하지도 않은 사람이 계속 생각나고 좋은 이유는 모지?
모랄까 응팔이의 주인공들 처럼 시절은 추억이자 과거가 될 뿐 인것을 어느세
세월이 가고 나이가 차면서 풀지못한 후회와 여운이 남게될거란걸 아주 잘 알고 걱정하는데도 이 문제를 절대로
해결할수 없을것만 같다 ... 나만혼자 좋아하고
티를 낸다한들 그 사람은 전혀 계획에도 생각에도 없던 갑작스런 반응을 맞이해야한다는것이다 스트레스 주기도 싫고 그사람이 싫어하는 모습을 보기가 너무나도 싫다 나이가 차면서 후회할 날 이 다가오는걸 그저 기다리기만 해야하는 내가정말 싫다
좋든 싫든 그사람이 이런 내맘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참고 참아도 이젠 그사람 때문에 미칠거같다"
미안해 우리 동생
잘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