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들 : 드라마 속처럼 실제로도 가족 같은 사이인 tvN 배우들. 지난 10월 가 열린 가운데 전 시리즈 배우들의 동창회가 진행됐다. 하지만 박보검은 촬영으로 인해 이날 시상식에 불참했다. 덕분에 박보검과 혜리가 영상 통화를 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지금도 식구들과 계속 연락을 하고 있고요. 진짜 많이 보고 싶어요. 항상 질문을 많이 받는데, 저는 ‘응답의 저주’라는 말이 너무 속상한 것 같아요. 저한테 은 제 이름과 얼굴을 알린 축복 같은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류)준열이 형, 혜리의 작품이 망했다고 하시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해요. 그분들은 그 작품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줘서 사랑을 받았고요. 저 또한 잘 되고 안 되고를 떠나 매 작품에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