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세상의 다른 모든 사랑처럼 이 사랑도 변한다. 상대가 초심을 잃거나 최소한의 기대를 채우지 못하고 실망스런 모습을 보였을 때...하지만, 나는 끝까지 내가수를 믿는다.믿겠다."국카스텐 초반에 ,'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어두운 길을 가는 사람들이고 팬은 그 어두운 길을 갈때 옆에서 불을 비춰줄 수 있는 사람이다.'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 말에 뼛속 깊이 공감할 수 있었고 저희는 딴짓을 안하고 음악만 열심히 하는 사람들 이니까 늘 믿어주고 응원해 주시고 나이 먹어서도 무대와 객석에서 볼 수 있는 사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하현우(2014년 잉여싸롱 공개방송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