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박기웅, 야심男 어디에? 카메라 밖 반전 매력 포착
기사입력2016.05.27 오전 8:59 최종수정2016.05.27 오전 9:01 기사원문 댓글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몬스터' 박기웅의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촬영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복 장영철, 정경순) 측은 27일 버려진 서자에서 떠오르는 대기업 후계자가 된 도건우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 받고 있는 박기웅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장에서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드라마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고 있는 박기웅의 모습이 담겼다. 박기웅은 두 손으로 대본을 꼭 쥔 채 촬영 준비에 열중하다가도 자신을 향한 카메라에 브이를 지어보이는 여유도 보여주는 훈훈함으로 여심을 설레게 한다.
'몬스터' 박기웅의 매력 넘치는 카메라 밖 모습들이 공개됐다. © News1star / MBC
그동안 영화 '최종병기 활', 드라마 '각시탈' 등 강렬한 역할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에서 다양한 역할을 통해 남다른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인정과 호평을 이끌어 냈던 배우 박기웅이 '몬스터'에서도 그 힘을 발휘하고 있다. 극 중 복잡한 가족사로 인한 아픔과 그로 인해 엄청난 야심을 품게 된 도건우의 어려운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에 대한 설득력과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것.
박기웅은 자신의 역할을 완벽히 해내기 위해 대본을 100% 이해하려 하고 드라마를 함께 만들어가는 현장 스태프들과도 긴밀한 호흡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다. 매 촬영 때마다 작품과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현장에 큰 힘이 돼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몬스터' 관계자는 "극이 진행될수록 더욱 흥미진진해지는 전개 속에서 박기웅은 숨은 저력을 한껏 발휘하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이라며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할 박기웅의 활약을 '몬스터'를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몬스터'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