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개리와 효린이 무대에 올랐고, 효린은 엉덩이를 흔드는 일명 ‘트월킹’ 댄스를 췄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잠깐만, 잠깐만”을 외쳤고, “지금 뭐 하는 거냐? 두 분 경고다”라고 가로막았다.
마지막으로 광수와 보라가 나왔고, 보라는 시작과 동시에 자리에 누웠다. 이어 광수가 보라의 다리를 잡으려는 순간 김종국이 나와 광수를 발로 밀었다.
광수는 “우리 짠 게 있어서 그래. 돌아가는 거 하려고 했다”고 말했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 들어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