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드라~
요즘 왜 이렇게 날 걱정시키니? 걱정하고 있다는 걸 알긴 하는 지 모르겠네... 거기 가면 술 마실 시간도 없을 거라더니 매일 마시구 말이야^^ 회식이라 어쩔 수 없다지만 혼난다 증말? 무슨 일 생겨도 너무 멀어서 내가 가줄 수도 없잖니
지금은 2주 떨어져있는 거지만 곧 3개월 넘게 떨어져 있을 텐데 서로의 배려가 조금 더 필요할 것 같아.
만난진 얼마 안됐고 니 마음이 어떤진 아직 잘 모르겠지만 난 가볍게 만나고 있는 게 아니란 걸 알아줬음 좋겠다.
근데 왜 한글로 쓰냐구? 날 걱정시킨 벌이기두 하구 지금 당장 이해하길 바라는 것도 아니라서^^
오늘도 일 힘들텐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