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개리의 첫 솔로 정규앨범에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소속사 리쌍컴퍼니는 15일 네이버뮤직 스페셜을 통해 개리의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총 10곡의 곡명과 크레딧 그리고 참여한 아티스트들의 이름이 적혀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개리의 새 앨범에는 쿤타, 스컬, 딥플로우, 박재범, 디제이 펌킨, 박명호, 더블케이, 던밀스, 존박, 영준, 정인, 미우 등이 실력과 개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다.
첫 번째 타이틀곡인 '바람이나 좀 쐐'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매력적인 보이스의 신예 보컬 미우(MIWOO)가 참여했으며, 두 번째 타이틀곡 '엉덩이'는 부드러운 보컬의 박재범이 피처링으로 힘을 보탰다.
리쌍컴퍼니 측은 "전곡이 타이틀 감으로 손색없을 정도로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만든 앨범"이라며 "다양한 매력의 아티스트들과 신선하고 새로운 협업으로 완성도 높은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개리의 새 앨범은 지난해 1월 발표한 첫 솔로 미니앨범 '미스터 개'(MR, GAE) 이후 1년 8개월여 만이다. 오는 21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