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위, 트와이스 '한류 센터' 역할 기대되는 이유
[TV리포트=박설이 기자] 쯔위를 향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독보적인 미모 덕분에 아시아의 시선이 쏠리고 있는 것. '한류 센터'가 될 떡밥이 보인다.
쯔위가 한국과 중화권 케이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특히 쯔위의 고향인 대만에서는 트와이스의 보도가 각 방송사 뉴스를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됐을 정도다.
그도 그럴 것이 쯔위는 데뷔 전 엠넷 '식스틴' 출연 당시부터 대만에서 화제를 모았다. 자국민이 한국 3대 연예 기획사 중 하나인 JYP에서 걸그룹으로 데뷔하게 됐다는 소식은 그야말로 뜨거운 이슈였다. 쯔위가 트와이스로 데뷔에 성공하자 대만 연예계가 들썩이고 있다.
트와이스 내 쯔위의 역할은 분명하다. 바로 중화권 공략. 이미 트와이스는 대만인 멤버가 쯔위 속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데뷔 전부터 중화권 케이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 성공했다. 중국어에 능통한 대만인이기에 다른 한국인 멤버들보다 중화권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벌써 중국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쯔위 관련 게시물이 쏟아지고 있다.
중화권뿐 아니다. 국내에서의 관심도도 멤버들 가운데 쯔위가 단연 최고다. 1999년생의 완벽한 몸매와 미모를 가진 쯔위는 눈에 보이는 매력 덕분에 외국인이라는 핸디캡은 사뿐히 극복한 모습이다.
앞으로 쯔위가 속한 트와이스가 쯔위를 앞세워 중화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대형 한류 걸그룹 탄생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더 스토리 비긴즈(THE STORY BEGINS)'로 정식 데뷔한 트와이스는 22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