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한 운동장...
조기축구 하시는 분들 마저도 친절하셨습니다.
"조금 있으면 시합 끝나니 기다려요." 하시더니, "이제 끝났으니 운동하세요!" 하시면서 쿨하게 퇴장하셨습니다. ^^
그 후 만나뵌 페가수스팀~
비가 부슬부슬 와서 걱정이 되었지만 그 걱정을 싹~ 날려버릴만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내외야로 나누어 연습도 도와주시고, 시합에서도 실력이면 실력, 매너면 매너까지 완전 멋진 팀이었습니다.
꼭 자주 뵙고, 즐겁게 야구하고 싶은 팀이었습니다.
페가수스팀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