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쯔위는 이연복의 복차오루는 쌈을 맛본 후 “어렸을 때 엄마와 자주 먹던 음식인데 오랜만에 먹으니까 정말 행복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뭉클함을 안겼다.
게스트의 심사평이 셰프를 울린 경우도 있었다. 셰프 홍석천은 지난해 7월 13일 방송된 35회에서 이문세를 위한 요리를 선보였다. 뿌리채소를 가늘게 면처럼 썰은 후 구운 채끌살과 두릅 소스를 곁들인 ‘채면차림’을 만들었다. 이문세는 조리 과정에 땀을 흘리는 홍석천의 이마를 닦아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