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콘서트 이후 멤버들과는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가고 있나요. 공연 당시 H.O.T.의 신곡을 내야겠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팬들의 환호성이 컸던 기억이 나요.
장우혁: 각자 활동 중인데다 회사도 다 다르다보니 자주 연락을 나누긴 힘들어요. 저희의 신곡은 저희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건데, 참 어려워요. 한 회사에 있지도 않을뿐더러 완벽하게 뭔가를 하고 있다는 느낌도 아니거든요. 음반을 내는 등의 활동을 하려면 환경이 좀 더 조정될 필요가 있죠. 앞으로의 계획은 내년이 돼야 더 제대로 알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