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도 발 ‘빅뱅’ 승리의 열애설이 터졌습니다. 일본 연예지 ‘주간문춘’의 14일 온라인판 보도입니다.
‘주간문춘’에 따르면, 승리는 20대 일본 여성 A씨와 2013년경부터 교제했습니다. 첫 만남은 회원제 가라오케 바였다고 하는데요.
당시 A씨는 승리의 팬이라는 사실을 밝혔고요. 이 사실을 알자 승리는 자신이 머무는 호텔로 A씨를 초대했습니다.
“처음엔 (승리가 나를) 경계했습니다. 방에 들어가면서 내 휴대폰을 빼앗았습니다.” (A씨)
하지만 이후 분위기는 로맨틱했다고 합니다. A씨는 ‘주간문춘’에 “일 이야기를 하면 제게 ‘열심히 한다’며 칭찬해줬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A씨는 “승리와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쪽이 욕조에 물을 받아놓고, 같이 들어갔다”며 “저스틴 팀버레이크 노래를 부르거나 했다”고 귀띔했습니다.
데이트 코스는 거의 호텔이었다고 합니다. A씨는 “룸 서비스로 샌드위치나 카레 등 간단한 것들을 먹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