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은 사랑스러운 고복실 캐릭터에 대해 "루이랑 같이 있을 때 사랑스러운 것 같다"며 "가장 큰 매력은 자기의 확실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흔들리지 않고 복실이랑 같이 있으면 복실이의 성격이나 마음 같은 것에 주는 사람들이 감동하고 물드는 그런 것이 매력적인 것 같다. 그런 마력이 있는 것 같다. 제가 제일 부러워했던 면이었던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남지현은 고복실과 자신의 싱크로율에 대해 "70% 정도"라 말했다. 그는 "아무래도 복실이가 정말 착한데 저는 그 정도로 착하진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자기 의견을 굉장히 솔직하게 말한다. 그런 것이 비슷하고 사람을 곧이 곧대로 믿는다. 있는 그대로 믿어주는 것이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남지현은 지난 10일 종영한 '쇼핑왕 루이'에서 맑고 순수한 청정녀 고복실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