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HEM 엔터테인먼트입니다.
HEM 엔터테인먼트는 ‘HIGHEND’(하이엔드)란 남자그룹을 12월초 앨범 공개와 함께 데뷔를
앞두고 있는 상황 이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HIGHEND 멤버였던 L군이 개인 SNS에 남긴 글
로 인해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고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현재 상황을 말씀 드리면 L군 외 멤버 두 명이 11월 20일부터 무단이탈을 하여 현재까지 돌
아오지 않고 특히 L군은 회사에 대한 허위사실을 개인 SNS에 올리며 명예훼손을 하였습니다.
이글의 원본은 ‘허위사실유포’‘명예훼손’이라는 이유로 삭제되었지만, L군의 지인들이 본 글을
공유하여 다른 사이트에 올려 회사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혔습니다. L군외 2명은 무단이탈,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등 명백한 계약위반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본 회사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증을 소지하고 있는 정당한 회사입니다. 어느 누가 코앞
에 데뷔를 앞두고 데뷔직전인 연습생들에게 여러 지원을 하지 않겠습니까? 현재 진행된 상황
을 보더라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데뷔앨범은 CD 제작까지 완
성되어 회사에 비치되어있고 뮤직비디오도 완성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대중 앞에 널리
알리기 위하여 많은 무대를 준비해 놓았습니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와 팬 카페, SNS를 통해
여러 소식을 알리고 있는 중이였습니다.
멤버 중 한명 이였던 K군은 무단이탈 중에 자신의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회사로
돌아와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였습니다. 그리고 K군을 통해 위에 세 사람이 하고 있는 계약
위반과 범법행위를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 이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조차 인
지를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직 데뷔도 하지 않은 연습생 신분의 위치를 생각하지 못한
채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너무 안타까운 생각이듭니다. 엔터테인먼트 선배님
들이 ‘가수이기 전에 인간이 되라’는 말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인성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입니
다. 아무리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어도 인성이 바로 서있지 않으면 오래갈수 없습니다.
이번일로 인해 HEM 엔터테인먼트는 세 사람에게 앞으로 좋은 인성을 갖게 하고자 이들이
벌인 행동에 대해 책임을 져야하는 엄격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이번 일을 HEM엔터테인
먼트 임직원 회의를 통하여 고민 끝에 ‘HIGHEND’ 활동을 중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혼신
을 다해 준비하였지만 이런 결과가 나와 너무 안타깝고, 죄송합니다. 그동안 ‘HIGHEND’ 데뷔
를 위하여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일을 계기로 한층 더 성장하고 더
좋은 콘텐츠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