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광은 '음악의 신2' 마지막 회를 함께했으면 하는 게스트로 주저하지 않고 배우 김수현을 꼽았다. 그는 "지금은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배우가 됐지만 두 가지 얼굴을 가지고 있다. 성격이 정말 좋은 친구고 위아래도 깍듯하다"며 "광고 촬영 때문에 인도에 가서 알게 됐는데 예의 바른 모습이 정말 보기 좋더라"고 말했다.그는 "김수현은 정말 양파 같은 친구다. 약간 사차원 같은 모습도 있다. 그런 모습을 대중들이 안다면 굉장히 즐거울 것 같다. '음악의 신2'에 게스트로 나온다면 정말 좋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