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이 차오루의 입담에 꼼짝 못 했다.
1일(오늘) 저녁 9시 30분 방송되는 JTBC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에서는 차오루가 '센 언니' 서인영을 쥐락펴락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서인영은 '가상부인' 특집에 함께 출연한 차오루의 진면목에 깜짝 놀랐다. 차오루가 엉뚱한 말투로 출연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자, MC 문희준이 "엄청 무서운 선배님"이라며 서인영을 호랑이에 비유했다.
이를 들은 차오루가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 "나도 간이 부었다"라며 응수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고, 서인영은 "나 이 아이 무섭다. 이런 애 처음 봤다"며 혀를 내둘렀다. 또 서인영은 "귀엽네"라며 은근히 차오루 앞에서 약해진 모습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스타들의 사연과 맛깔난 메뉴를 소개하는 JTBC '#인생메뉴, 잘 먹겠습니다'는 목요일 오후 9시 30분으로 방송 시간대와 타이틀을 바꿔 시청자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