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소 때려잡는 건 나중으로 미루고 윙크업 편집부를 먼저 때려잡을까요..?
며칠 전 서점에서 이번 달 작은 아이돌 잡지를 사가지고 와서는 비닐도 뜯지 못하고 새책장에 고이 모셔놓았는데요
(네-!! 그렇습니다~!! 제 방에 또 하나의 새로운 책장 식구님이 들어왔습니다~~~~~히히)
기분이 업업 되어서 찌직 기분 좋게 비닐을 뜯어내고
행복한 기분으로~ (게다가 이번 캇툰의 잡지 담당은 준노씌란 말이져~!!!!)
윙크업을 가장 먼저 뙇 펼쳐 들었는데...
엄...................
쿼터 시리즈 3. 테마는 사랑.
흑장미..
응??? 어디가 흑장미?
흑...ㅜㅜ 장미 아니고????
봄에 피기시작하는 흑장미.
꽃말은 [영원한 사랑]
의상은 그렇다쳐도 머리에 얹은 건 뭐지??
라며 다음장을 넘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