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1년은 안되었지만, 일년전 팬미팅에서 다시 봤을 때 그 느낌을 다시 느끼고 싶어...
그날의 느낌을 그대로 간직 하고 싶어서 그때 나눠준 카프리썬도 안마시고 그대로 가지고 있다ㅜㅜ
데뷔 바로 전에 헬로비너스에게 관심을 가지고 팬카페에 가입했던게 아라의 미모의 반해서였고
태어나서 난생 처음으로 팬싸인회를 간 것도 아라가 정말 실존하는지 궁금해서 처음으로 가봤는데
아직도 그날의 기억은 잊혀지지가 않음
비너스 활동 부터 쭉 지켜봐왔는데, 오랜 공백기를 가지더니 갑자기 들려온 탈퇴 소식
너무 충격적이라서 말도 안나왔는데, 아 이렇게 다시는 아라를 볼 수 없나?라는 생각을 할 때쯤
소속사를 옮기고 팬미팅을 한다는 말에 너무나 기뻐서 신청해서 갔었는데
다시 봤을 때 그 말로 표현 할 수가 없는 느낌과 떨림 진짜 순간 눈물 흘릴뻔 했는데
진짜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줘서 너무 기뻤었다는 ㅜㅜ
그냥 가까이서 한번 더 볼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